2026-03-26 17:53:08
지리 그룹 'QJ모터' 한국 상륙… 프리미엄 모터사이클 시장의 새 기준 제시

중국 자동차기업 지리(Geely) 그룹의 핵심 모터사이클 브랜드인 ‘QJ모터(QJMOTOR)’가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QJ모터는 볼보(Volvo), 폴스타(Polestar) 등 세계적인 자동차 브랜드를 보유한 지리 그룹이 전략적으로 육성해 온 모빌리티 브랜드다. 독보적인 엔진 기술력과 엄격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기반으로 중국 내 고배기량 모터사이클 시장에서 13년 연속 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현재는 아시아를 넘어 유럽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주요 글로벌 시장으로 영향력을 빠르게 확장하며 프리미엄 바이크 시장의 신흥 강자로 부상 중이다.
QJ모터의 핵심 경쟁력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완전 자동화 생산 라인에서 비롯된다. ‘불량률 제로’를 목표로 엔진 제작부터 차체 조립, 전자제어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전 공정에 로봇 기술과 AI 품질 검증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러한 첨단 공정은 제품의 내구성과 완성도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글로벌 물류 네트워크와 효율적인 원가 관리를 통해 품질 대비 합리적인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한국 시장에 처음 선보이는 주요 라인업은 ‘SRK 421RR’과 ‘SRV300A’ 두 모델이다. ‘SRK 421RR’은 고회전 4기통 421cc 엔진을 탑재한 스포츠 레플리카 모델로, 정교한 코너링 성능과 레이싱 감성을 극대화했다. ‘SRV300A’는 V-트윈 엔진과 더불어 자동 및 수동 변속 전환이 가능한 혁신적인 오토 트랜스미션 시스템을 적용한 중형 크루저다. 입문자부터 숙련된 라이더까지 아우르는 편의성과 스타일을 갖췄다.
브랜드의 기술력은 이미 세계 무대에서 검증을 마쳤다. QJ모터는 세계 최고 권위의 레이싱 대회인 MOTO2와 MOTOGP의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스페인 출신의 유명 라이더 마르코스 라미레즈(Marcos Ramirez)를 영입하며 레이싱 DNA를 더욱 공고히 했다. 국내 공식 독점 수입사로 선정된 다빈월드는 이러한 글로벌 명성을 바탕으로 다이내믹한 브랜드 경험을 국내 소비자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QJ모터코리아 관계자는 “한국 라이더들은 매우 높은 안목과 뚜렷한 개성을 지닌 소비자들”이라며, “혁신적인 기술력과 세련된 디자인,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을 통해 국내 라이더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고 시장의 새로운 균형점을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QJ모터의 국내 사전 예약은 오는 4월 중 개시될 예정이며, 정식 론칭 이후에는 시승 프로그램과 소비자 체험 행사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이 전개될 계획이다. 상세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 및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번 QJ모터의 진출은 고성능 바이크에 대한 진입 장벽을 낮추고 국내 라이딩 문화의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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