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16:37:45
한국타이어, 독일 ‘아우토 빌트’ 주관 2026 올해의 여름용 타이어 제조사 1위 선정

한국타이어가 독일의 유력 자동차 전문지 ‘아우토 빌트(Auto Bild)’가 선정하는 ‘2026 올해의 여름용 타이어 제조사’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아우토 빌트는 독일 내에서 가장 권위 있는 자동차 전문지로 꼽히며, 이들이 실시하는 타이어 성능 테스트는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신뢰를 얻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자사의 글로벌 전략 브랜드 ‘한국(Hankook)’과 플래그십 라인업인 ‘벤투스(Ventus)’를 앞세워 유럽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뒀다. 특히 초고성능 타이어인 ‘벤투스 에보’는 아우토 빌트와 SUV 전문지인 아우토 빌트 알라드가 실시한 비교 테스트에서 각각 1위에 오르며 독보적인 경쟁력을 보여줬다.
성능 테스트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벤투스 에보’는 최신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컴파운드를 활용해 주행 안정성과 퍼포먼스의 균형을 극대화한 제품이다. 해당 제품은 지난해에도 영국 ‘왓타이어’의 올해의 퍼포먼스 타이어 수상, ‘타이어 리뷰’의 매우 추천 등급 획득 등 글로벌 전역의 전문 매체로부터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또한 슈퍼 스포츠 타이어인 ‘벤투스 S1 에보 Z’ 역시 아우토 빌트 스포츠카 테스트에서 ‘좋음’ 등급을 기록하며 제조사 선정에 힘을 보탰다.
사계절용 타이어 시장에서도 한국타이어의 영향력은 확인됐다. 컴포트 타이어 브랜드인 ‘키너지(Kinergy)’는 아우토 빌트의 ‘2026 올해의 사계절용 타이어 제조사’ 부문에서 종합 3위를 기록했다. 이는 특정 계절에 국한되지 않고 전천후 제품군에서도 글로벌 톱티어 수준의 기술력을 유지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로써 한국타이어는 여름용 초고성능 제품부터 사계절용 제품까지 전방위적인 기술적 리더십을 확보하게 됐다.
한국타이어는 향후 글로벌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하기 위해 연구개발 인프라 활용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본사인 ‘테크노플렉스’를 중심으로 하이테크 연구소인 ‘한국테크노돔’, 그리고 아시아 최대 규모의 타이어 테스트 트랙인 ‘한국테크노링’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혁신 기술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겠다는 구상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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