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16:44:56
현대차, 인증중고차 전용 보증 연장 서비스 도입… 순정 부품만 사용

현대자동차가 자사의 인증중고차를 구매한 고객들이 차량 인도 이후에도 장기간 안심하고 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추가 보증 서비스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를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상품은 기존에 기본으로 제공되던 보증 서비스의 기간과 범위를 한층 연장하고 고객 맞춤형 옵션을 제공함으로써, 중고차 구매 시 소비자들이 느끼는 품질 불안을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대인증중고차 워런티 플러스’는 현대인증중고차를 통해 차량을 구매한 고객이라면 차량 연식이나 기존 주행거리에 상관없이 누구나 가입할 수 있다. 본 서비스의 가장 큰 차별점은 보증 수리 진행 시 고객이 부담해야 하는 자기부담금이 전혀 없다는 점이다. 또한 수리 과정에서 재생 부품이 아닌 신차 제작 시와 동일한 현대자동차 순정 신품 부품만을 사용해 수리 후 품질에 대한 신뢰도를 확보했다. 고객은 전국 1,230여 개에 달하는 현대차 서비스 네트워크인 하이테크 센터와 블루핸즈를 통해 편리하게 점검과 수리를 받을 수 있다.
보증 범위는 차량 운행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엔진 주요 부품을 비롯해 동력 전달 부품, 냉난방 부품, 일반 부품까지 폭넓게 포괄한다. 고객은 자신의 운행 패턴과 차량 관리 계획에 맞춰 보증 기간을 3개월(5,000km), 6개월(10,000km), 9개월(15,000km), 12개월(20,000km) 중에서 자유롭게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보증 기간 설정에 따라 주행거리 한도 역시 차등적으로 적용되어 합리적인 이용이 가능하다.
상품 가격은 차종별 등급에 따라 체계적으로 운영된다. 아반떼, 투싼, 아이오닉 5 등 일반 차종의 경우 3개월 기준 38만 5,000원부터 시작해 12개월은 77만 원으로 책정됐다. 그랜저, 팰리세이드, 스타리아 등 대형 및 상용 차종은 3개월 49만 5,000원에서 12개월 88만 원이다. 제네시스 브랜드의 경우 차종에 따라 3개월 55만 원(GV60 등)부터 최고급 세단인 G90의 12개월 121만 원까지 세분화되어 운영된다.
현대차 관계자는 “인증중고차를 선택한 고객들이 신차를 구매했을 때와 다름없는 자부심과 신뢰를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워런티 플러스 서비스를 출시하게 됐다”며, “단순히 중고차를 판매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사후 관리 영역까지 서비스 품질을 극대화하여 중고차 시장의 신뢰도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차종별 상세 금액은 현대인증중고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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