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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타이칸 2021년형 주행거리 늘어난다, 美 EPA 등급 상승


포르쉐 전기 스포츠카 타이칸 터보와 터보 S는 미국 환경보호청(EPA)이 측정하는 주행거리 등급에서 기존보다 더 높은 수치를 인증받았다고 외신은 밝혔다.
93kWh 배터리 팩이 탑재된 2021년형 타이칸 터보는 새로운 EPA 복합 주행거리 등급으로 341km를 받아 기존보다 17.7km인 5.5% 상승했다.
또한 2021년형 타이칸 터보 S는 기존 모델에 비해 14.4km인 4.7% 증가한 323km를 기록했으며 고속도로 EPA 기준 주행거리는 328.1km로 5% 증가한 수치를 기록했다.
현재 국내에 출시된 타이칸 4S의 경우는 기존 327km에서 365km로 증가해 개선된 주행거리를 나타냈다.
이같이 타이칸 2021년형 모델이 기존 2020년형 모델보다 증가된 최대 주행거리를 기록한 데에는 차량 배터리 설정 변경이나 주행거리 측정 방식 변경과 같은 요인이 작용했을 것으로 보이며 자세한 사항은 발표되지 않았다.

한편, 포르쉐는 2025년까지 라인업의 50%를, 2030년까지는 80%를 전동화하겠다는 전력을 발표한 바 있다. 이를 위해 2025년까지 150억 유로를 투자할 계획이다.
국내 시장에는 먼저 출시된 타이칸 4S에 이어서 올해는 타이칸 터보 · 터보 S · RWD 모델을 출시하며 라인업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편의성과 오프로드 주행성을 강화한 타이칸 크로스 투리스모를 올해 선보일 계획이라고 포르쉐코리아는 밝혔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22일 주요 사업계획 발표에서 "올해는 타이칸 출시와 함께 본격적인 전동화 시대를 맞이한 포르쉐코리아가 브랜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다지는 변화의 원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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