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17:37:34
제주 폭스바겐 서비스센터 개소… 월 최대 200대 정비 가능
폭스바겐코리아 공식딜러 지오하우스가 제주 지역 고객의 정비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제주시 화북이동에 신규 서비스센터를 개소했다.
폭스바겐코리아에 따르면 신규 제주 서비스센터는 대지 면적 1,589㎡ 규모로, 4개의 워크베이를 갖추고 월 최대 200대의 차량을 정비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 폭스바겐 전용 장비와 공식 교육을 받은 전문 테크니션이 배치되어 있어 신속하고 정확한 정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또한, 고객 편의를 위해 10대 규모의 전용 주차 공간과 쾌적한 고객 라운지를 마련했다.
고객들은 폭스바겐코리아 공식 홈페이지 및 지오하우스 고객센터를 통해 간편하게 정비 예약을 할 수 있으며, 통합 시스템을 통해 정비 이력과 부품 수급 현황도 효율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신규 서비스센터는 지역 인재 채용과 협력업체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 밀착형 운영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향후 전기차 정비 수요 증가에 대비해 전동화 전용 설비와 서비스 역량 확대 계획도 마련하여 미래 수요에 대응할 예정이다.
지오하우스 권두승 대표는 “폭스바겐코리아의 호남 지역 공식 딜러사로 안정적인 비즈니스를 구축해 온 지오하우스가 제주 지역으로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되어 기쁘다”며 “제주 지역 고객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객 중심의 서비스 품질을 지속적으로 개선하여 지역 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오하우스는 광주, 전주, 순천 등 호남 지역에서 4개의 전시장(광주, 전주, 순천, 중고차 사업부)과 3개의 서비스센터(광주, 전주, 순천)를 운영해 왔으며, 이번 제주 서비스센터 개소를 통해 제주 지역 고객에게도 동일한 수준의 폭스바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지오하우스는 제주와 호남 지역을 아우르는 정비 네트워크를 갖추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전국 단위로 균일한 품질의 정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방침이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