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5 12:59:54
한국교통안전공단, 폭염속 차량 화재 및 안전운전 수칙 발표
한국교통안전공단(TS)은 여름철 차량 내부 온도가 최대 90℃까지 올라 화재 및 폭발 위험이 높아진다며 25일 안전운행 및 화재 예방 수칙을 발표했다.
공단에 따르면 여름철 차량 화재는 평소보다 10~20% 증가하며, 스마트폰, 배터리, 라이터 등 위험물 차량 내 방치는 엄격히 경계해야 한다. 창문을 살짝 열거나 햇빛 가리개 사용 시 실내 온도를 효과적으로 낮출 수 있다. 주차는 차량 뒷부분을 햇빛 노출시키는 것이 온도 하락에 도움이 된다.
장거리 운행 전 냉각수, 엔진오일 누유, 타이어 공기압 점검은 필수다. 타이어 마모와 공기압 부족은 사고 위험을 높인다.
내기순환 에어컨 사용 시 이산화탄소 농도 증가로 졸음운전 위험이 커지므로, 외기순환 및 주기적 환기를 권장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진동 및 고온에 견디는 제품을 운전석 등 접근이 용이한 곳에 비치해야 하며, 초기 화재 진압에 중요하다.
TS 정용식 이사장은 “여름철 안전수칙 준수를 통해 모두가 안전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