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01 15:34:02
렉서스, 제주 ‘어메이징 드라이브’ 전면 리뉴얼…플래그십 시승 확대

렉서스코리아는 제주도에서 운영 중인 고객 전용 시승 프로그램을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Lexus Amazing Drive)’로 전면 리뉴얼해 9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렉서스는 이번 프로그램 개편을 통해 시승차 라인업, 체험 기간, 맞춤형 혜택까지 대폭 강화하며, 전동화와 프리미엄 브랜드 경험을 제주 현지에서 직접 느끼도록 기획한다는 방침이다.
렉서스에 따르면 시승차종은 플래그십 모델인 LX 700h의 5인승 오버트레일과 7인승 럭셔리, LM 500h의 4인승 로얄 및 6인승 이그제큐티브가 포함됐다. 여기에 RX 350h, NX 350h, ES 300h 등 기존 하이브리드 대표 모델까지 총 5가지 라인업을 구성, 고객이 자신의 라이프스타일 및 필요에 따라 차별화된 시승 경험을 선택할 수 있다. 체험 기간은 최대 3박 4일로, 차량 수령·반납 모두 제주 렉서스 전시장에서 평일 운영 시간 내 진행된다.
특히 플래그십 L 시리즈 오너 및 고객에게는 제주공항~전시장 간 왕복 픽업 서비스가 새롭게 제공된다. 제주공항에 도착하는 순간부터 렉서스의 프리미엄 맞춤형 서비스 체계를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예약 시스템 역시 ‘렉서스 라운지’ 고객 전용 앱 기반으로, 1일부터는 L시리즈 고객을 위한 우선 예약, 2일부터는 일반 고객 예약이 차례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의 또 다른 변화는 등급별 맞춤형 혜택이다. 플래그십 고객에는 맞춤형 등급별 서비스와 렉서스 어메이징 멤버스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단순 시승이 아닌 렉서스만의 브랜드 가치와 ‘감성적 주행 경험’을 한층 심화해서 느끼도록 세심히 설계했다.
강대환 렉서스코리아 부사장은 “‘렉서스 어메이징 드라이브’는 보다 차별화된 프리미엄 가치와 브랜드의 감성을 온전히 체험할 특별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멤버십 강화와 다양한 신규 서비스를 통해 고객 경험을 한 단계 높여가겠다”고 전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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