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0 16:57:36
BMW 모토라드, ‘GS 트로피 2026’ 개최지로 루마니아 확정

BMW 모토라드가 글로벌 어드벤처 모터사이클 대회 ‘GS 트로피 2026(GS Trophy 2026)’의 개최지를 루마니아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BMW 모터라드에 따르면 GS 트로피는 BMW의 GS 모델로 국제 대회를 치르는 자리이자, 전 세계 GS 라이더들이 모험과 도전을 즐기며 교류하는 축제의 장으로 자리 잡아 왔다.
2008년 첫 개최 이후 격년으로 열리는 GS 트로피는 GS 소유 아마추어 라이더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026년 대회는 루마니아의 카르파티아 산맥, 초원, 구릉, 해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지형에서 진행된다. 울창한 숲과 암석 구간까지 갖춘 루마니아는 참가자들의 모험심을 고취할 최적의 무대로 평가된다. 또한 중세 성곽과 요새, 교회 등 풍부한 문화자산이 공존해 참가자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대회 공식 차량은 BMW R 12 G/S다. 레트로 엔듀로 바이크로 설계된 이 모델은 과거 R 80 G/S의 오프로드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했으며, 박서 2기통 엔진과 조절식 서스펜션을 탑재해 험로 주행과 장거리 라이딩 모두에 최적화됐다.
BMW 모토라드는 전 세계 8개국에서 국가별 예선을 진행하고, 1회의 국제 예선을 통해 총 15개 팀을 선발한다. 한국 대표팀의 경우 오는 9월 예선을 통해 결선까지 진행되며, 2명의 최종 선발자가 루마니아 본선 무대에 서게 된다. BMW는 한국 대표팀에게 대회 참가 경비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BMW 모토라드는 “루마니아의 험준한 자연에서 새로운 도전이 다시 시작될 것”이라며 “한국 대표팀도 경험과 실력을 바탕으로 경쟁력을 입증할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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