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3 18:21:15
8월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 27,304대…전년 대비 22.6% 증가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는 지난 달 수입 승용차 신규등록대수가 2만 7,304대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는 7월 2만 7,090대 대비 0.8% 증가한 수치이며, 지난해 8월 22,263대 대비 22.6% 증가한 결과다. 8월까지 누적 등록대수는 19만 2,514대로 전년 동기 대비 13.3% 증가했다.
협회에 따르면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테슬라가 7,974대로 가장 많았으며, BMW가 6,458대, 메르세데스-벤츠 4,332대, 볼보 1,313대, 아우디 1,263대, 렉서스 1,249대 순으로 나타났다. 배기량별로는 2,000cc 미만 차량이 35.3%를 차지했으며, 전기차가 39.8%로 높은 비중을 차지해 친환경차에 대한 수요가 꾸준함을 보여줬다. 국가별로는 유럽산 차량이 전체의 59.0%, 미국산이 31.5%, 일본산이 8.2%였다.
연료별 등록현황을 살펴보면 하이브리드가 49.2%로 가장 높았고, 전기차가 39.8%, 가솔린이 10.0%, 디젤이 1.0%였다. 구매 유형별로는 개인 구매가 65.1%를 차지했고, 법인 구매는 34.9%였다. 개인 고객은 경기(32.1%), 서울(20.1%), 인천(7.2%) 순으로 등록이 많았고, 법인 고객은 부산(33.0%), 인천(27.3%), 경남(15.9%) 지역에서 많이 등록됐다.
8월 베스트셀링 모델은 테슬라 Model Y가 4,805대로 최다 등록됐으며, Model Y Long Range 1,878대, Model 3가 1,290대로 뒤를 이었다. KAIDA는 향후에도 브랜드별 공급량과 신차 출시 효과가 수입차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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