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UN한 차이야기 슈퍼카 파헤치기
슈퍼카의 자동차 키는 특별할까?


수억에서 수십억을 호가하는 슈퍼카는 길에서 흔히 구경하기도 쉽지 않은 차다. 슈퍼카들은 일반적인 승용차들과 태생부터 달라 많은 차이점을 보이는데, 이런 차량의 자동차 키는 일반 차량들과 어떻게 다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직 오너만이 가질 수 있는 자동차 키는 차량의 잠긴 문을 열고 시동을 걸어 운전할 수 있게 해주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그렇다면 길에서 종종 보이는 스포츠카부터 비싸고 희귀한 슈퍼카까지 특별한 자동차들의 키는 어떤 모습일지 알아보자.
1. 포르쉐

911 GT2 RS


포르쉐는 코드네임 991 모델부터 스마트키가 사용됐는데, 키 모양을 911 모델의 차체 디자인에서 얻어왔다. 곡선의 매끈하고 911만의 후면 팬더 라인이 자동차 키에도 적용돼 자동차 키만 봐도 포르쉐를 탄다는 것을 알 수 있다. 포르쉐의 자동차 키는 옵션 선택사항으로 오너가 원하는 키케이스 색상을 선택하여 자신만의 자동차 키를 만들 수 있다.
2. 애스턴마틴

뱅퀴시

뱅퀴시의 차키

DB11과 DB11의 차키
애스턴마틴의 기존 자동차 키 모양은 네모난 직사각형의 블록을 연상시키는 모양에 크리스털 소재로 마감하여 특별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준다. 애스턴마틴 신형 모델의 자동차 키는 크리스털 소재가 적용되지 않고 디자인이 변경된 모습이다.
3. BMW

i8 로드스터

i8과 7시리즈에 적용되는 BMW의 스마트키는 2.2인치 터치스크린을 가진 최첨단 기능을 담고 있다. 차량의 도어 개폐 여부와 주행거리 및 차량의 정보를 표시해준다. 또한 자동차를 앞, 뒤로 움직여 주차하는 기능을 사용할 때 키의 화면에 나온 화살표를 터치해 움직일 수 있다. 디스플레이 키는 별도 충전을 통해 약 7일 정도 사용이 가능하다.
4. 메르세데스 벤츠 AMG

AMG GT-R과 AMG E63s

벤츠 자동차 키는 일반등급 모델과 고성능 모델인 AMG의 키 모양이 동일하다. 다만 AMG 모델의 자동차 키 뒷부분에는 AMG를 상징하는 원형 문양 배지가 붙여지는 차이점이 있다.
5.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S 로드스터

현재 판매 중인 람보르기니 모델들의 차량 키는 아우디 차량의 키 모양과 같다. 람보르기니가 아우디의 소유이기 때문이다, 다만, 람보르기니의 차 키는 윗부분에 람보르기니 엠블럼으로 돌출시킨 모양으로 차이점을 보인다.
6. 페라리

이전 페라리 모델들의 차키

488 GTB와 차키
페라리는 전통적으로 고유의 아날로그키를 고집해 왔는데, 2016년 488 GTB 모델부터 스마트키가 적용됐다. 페라리의 상징 컬러인 빨강의 강렬한 색상을 바탕으로 FERRARI 로고가 크게 박혀있는 모습이다.
7. 맥라렌

600LT와 657LT

공기역학을 중요시하는 맥라렌답게 매끈한 모습의 디자인을 키에도 적용했다. 맥라렌 특별 주문 부서(MSO)를 통해 키의 색상과 로고를 오너 자신만의 스타일로 제작할 수 있다.
8. 부가티

부가티 시론

부가티는 알루미늄과 가죽으로 자동차 키를 제작하며, 자동차 키 외에 별도로 탑 스피드 키가 주어진다. 이 탑스피드 키를 전용 키 홀더에 꽂아야 400km/h 이상의 최고속력에 도달할 수 있다. 부가티는 자동차 키를 잃어버려 새로 제작할 경우 억대의 비용이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9. 파가니

파가니 와이라

파가니 와이라의 키 디자인은 차량 외형을 그대로 축소해 놓은 디자인으로 알루미늄 소재를 단조로 깎아 만들어진다. 키의 앞쪽 부분을 분리시켜 차량 시동을 걸 수 있도록 되어 있다.
10. 코닉세그

코닉세그 모델들

코닉세그 로고 엠블럼과 같은 디자인의 차량 키는 방패 모양의 디자인으로, 차량 가격만큼이나 키 가격도 억대를 자랑할 만큼 비싸다. 커스터마이징을 통해 약 3억 정도를 추가로 지불하면 플래티넘과 40캐럿 다이아몬드가 박힌 키를 제작할 수 있다.
[사진 = BMW, 메르세데스벤츠, 포르쉐, 애스턴마틴, 람보르기니, 페라리, 맥라렌, 부가티, 파가니, 코닉세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