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1 17:47:10
한국타이어, WRC 2025 챔피언십 사우디 랠리 마무리

한국타이어가 국제자동차연맹(FIA) 주관 2025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최종전 사우디아라비아 랠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세바스티엥 오지에와 토요타 가주 레이싱팀이 드라이버·팀 부문 챔피언에 등극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랠리는 지난 29일(현지시간) 제다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광활한 사막과 거친 암석이 맞물린 복합 노면에서 진행됐으며, 낮 최고기온 40도에 육박하는 고온 속 부드러운 모래 구간과 고마찰 자갈길이 이어졌다. 큰 일교차, 모래바람, 국지성 기후 등 극한 조건에서 타이어 내열성, 내마모성이 경기 성패를 결정지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환경에서도 안정적 레이싱을 뒷받침하며 대회를 견인했다.
다이나프로 R213은 고강도 케이싱과 정밀한 패턴 설계로 고속 구간에서 흔들림 없는 접지력과 조향 응답성을 발휘했다. 급격히 변화하는 노면에서도 안정적 제어 성능을 보여주었으며, 비포장 도로 강한 충격을 효과적으로 흡수해 드라이버의 일관된 리듬을 유지하도록 지원했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타이어로 글로벌 톱티어 모터스포츠 기술 리더십을 입증했다”고 전했다.
치열한 접전 끝에 현대 쉘 모비스 월드 랠리 팀 소속 티에리 누빌이 우승을 차지했다. 같은 팀 아드리안 포모가 2위, 토요타 가주 레이싱 월드 랠리 팀 소속 세바스티엥 오지에가 3위를 기록했다. 이 결과로 오지에와 토요타 팀이 2025 WRC 드라이버·팀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오지에는 개인 통산 9번째 챔피언에 올랐다. 한국타이어는 시즌 전반 안정적 타이어 퍼포먼스로 타이틀 획득을 뒷받침했다.
한국타이어는 2025년부터 WRC 전 클래스에 레이싱 타이어 독점 공급을 시작해 일관된 퍼포먼스로 최상 경기를 지원해왔다. 글로벌 최상위 레이싱 타이어 기술로 모터스포츠 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며 프리미엄 브랜드 위상을 강화했다.
WRC 2026 시즌은 내년 1월 몬테카를로 랠리를 시작으로 전 세계 주요국에서 진행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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