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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tordaily

2026-03-09 17:48:24

전기차 첫 100만 대 10년, 400만 대는 1년…폭스바겐 전동화 가속


폭스바겐그룹이 순수 전기차(BEV) 누적 인도량 400만 대를 달성했다.


폭스바겐은 2025년 기준 글로벌 순수 전기차 제조사 가운데 ‘글로벌 톱 5’ 지위에 올랐으며, 본거지 시장인 유럽에서는 약 27%의 점유율로 BEV 시장을 선도했다고 밝혔다. 첫 순수 전기 양산 모델은 2013년 출시된 소형차 VW e-up!이었으며, 2014년에는 VW e-Golf가 뒤를 이었다. 이후 전기차 전용 플랫폼 도입과 함께 전동화 전환 속도가 크게 빨라졌다는 평가다.

폭스바겐그룹 전동화 전략의 중심에는 2019년부터 본격 적용된 MEB(Modular Electric Drive Matrix) 플랫폼이 있다. 그룹은 이 플랫폼을 기반으로 폭스바겐, 스코다, 세아트/쿠프라, 아우디 등 여러 브랜드에서 크로스-브랜드 BEV 라인업을 전개해 왔다. 현재까지 MEB 기반 차량 인도량은 약 300만 대에 이르며, 그룹 내 핵심 전기차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폭스바겐그룹은 지난 2년간 모든 브랜드에 걸쳐 약 60종의 신규 모델을 출시했으며, 이 가운데 약 3분의 1이 순수 전기 구동 모델이다. 승용 부문에서만 30종이 넘는 BEV를 소형차부터 럭셔리 SUV까지 폭넓게 제공하고 있다. 상용차 부문에서는 트라톤(TRATON) 산하 스카니아, 만(MAN), 인터내셔널, 폭스바겐 트럭 & 버스 브랜드를 통해 전기 트럭과 버스 라인업을 확대했다. 그룹은 이를 통해 업계에서 가장 폭넓은 BEV 포트폴리오를 보유한 기업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올리버 블루메(Oliver Blume) 폭스바겐그룹 CEO는 “누적 400만 대의 순수 전기차 인도는 폭스바겐그룹의 성공적인 전동화 전략을 보여주는 또 하나의 이정표이자, 글로벌 자동차 기술 리더가 되겠다는 그룹의 의지를 뒷받침하는 결과”라고 말했다. 그는 “전기차 첫 100만 대 인도까지 약 10년이 걸렸지만, 400만 대 인도는 단 1년 만에 달성했다”며 제품 공세 확대에 따른 성장 속도 가속을 강조했다. 또한 “올해는 엔트리 세그먼트를 겨냥한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Electric Urban Car Family)’를 통해 전기차 포트폴리오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그룹은 2026년에도 BEV 라인업을 지속 확대할 예정이다. 올해에만 20종 이상의 신모델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며, 이 가운데 약 절반이 BEV로 구성된다. 신규 모델에는 중국 시장 전용 전기차와 유럽 시장을 겨냥한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가 포함된다. 도심형 전기차 패밀리는 엔트리 세그먼트에 속하는 4종의 순수 전기차로 구성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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