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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16:52:31

캐딜락 F1 팀, 리저브 드라이버에 저우 관위 영입…2026년 데뷔 앞두고 전력 보강


캐딜락 포뮬러 1 팀(이하 캐딜락 F1 팀)이 2026년 포뮬러 1데뷔 시즌을 앞두고 중국 출신 드라이버 저우 관위(Zhou Guanyu)를 리저브 드라이버로 영입하며 드라이버 라인업을 강화했다.


캐딜락 F1 팀에 따르면 저우 관위는 상하이 출신으로, 중국 역사상 최초이자 현재까지 유일한 F1 드라이버다. 그는 2022년 알파로메오 팀에서 F1에 데뷔한 이후 총 68번의 그랑프리(GP)에 출전하며 실전 경험을 쌓았다. 데뷔전인 바레인 그랑프리에서 포인트를 획득하는 등 성능을 입증했으며, 빠른 적응력과 성실한 팀 플레이어로 알려져 있다. 캐딜락 F1 팀은 이 같은 경험과 검증된 완주 능력이 리저브 드라이버 역할 수행에 적합하다고 판단했다.


이번 영입으로 캐딜락 F1 팀은 2026년 시즌을 치를 드라이버 구성을 굳혔다. 저우 관위는 과거 알파 로메오와 킥 자우버 시절 팀 동료였던 발테리 보타스(Valtteri Bottas), 베테랑 세르히오 페레스(Sergio “Checo” Perez)와 다시 한 팀을 이루게 된다. 이들 레이스 드라이버 조합은 다년간의 F1 경험을 보유한 보타스와 페레스, 그리고 개발·비상 출전을 담당할 저우 관위로 이어지는 구조로, 데이터 공유와 세팅 방향성 일관성 측면에서 강점이 예상된다.


저우 관위는 “캐딜락 F1 팀의 역사적인 데뷔 무대에 리저브 드라이버로 합류하게 되어 매우 설렌다”며 “수년간 호흡을 맞췄던 경험이 있는 동료들과 재회하여 매우 반갑고, 제가 가진 역량을 다해 캐딜락 F1 팀에 확실하게 플러스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레이스 주말 대기, 시뮬레이터 작업, 개발 테스트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며 팀 전력 보완에 나서게 된다.


캐딜락 F1 팀 단장 그레이엄 로우던(Graeme Lowdon)은 “리저브 드라이버 선정 과정은 레이스 드라이버 선발만큼이나 철저했다”며 “F1 실전 경험이 풍부하고 팀 지향적인 저우 관위는 2026년 시즌 우리의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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