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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08 16:54:05

2025년 신차등록 168만 8,007대…하이브리드·전기차 50% 이상 증가


2025년 국내 신차 등록 대수가 168만 8,007대로 집계되며 전년 대비 3.0% 증가했다. 사용 연료와 차급, 국산·수입, 성별·연령별 통계를 종합하면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비중 확대, 중형·준중형 중심 수요, 수입 승용차 증가 등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카이즈유 데이터 연구소에 따르면 월별, 연료별, 차급별 구성에서 친환경차와 중대형 승용차로의 구조 변화가 이어지는 양상이다.


월별로는 3월(14만 5,479대)과 4월(15만 2,518대), 9월(15만 5,849대) 등 성수기에 등록이 집중됐다. 1월 12만 3,635대에서 3월까지 두 달 연속 증가한 뒤 5월 14만 4,552대로 소폭 조정됐고, 9월에는 전월 대비 22.9% 늘었다. 10월에는 12만 3,405대로 9월보다 20.8% 감소했으나, 11월과 12월엔 14만 대 수준을 회복했다.


국토교통부 신규 등록 기준 2025년 전체 신규 등록은 169만 9,781대로,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151만 2,917대로 5.1% 증가한 반면, 상용차는 17만 5,090대로 12.1% 감소했다. 승용 비중 확대는 중형·준중형·대형 승용 수요 증가와 연결된다.


연료별로 보면 휘발유 차량이 76만 7,937대로 전체의 45.5%를 차지해 여전히 가장 많지만, 전년보다 1.9% 감소했다. 경유는 9만 7,671대로 31.8% 줄었고, LPG도 13만 6,506대로 15.3% 감소했다. 반면 하이브리드는 45만 2,714대로 14.7% 증가했으며, 전기차는 22만 897대로 50.4% 늘어 전체의 13.1%를 차지했다. 수소·CNG·LNG 등 기타 연료는 1만 2,282대로 20.0% 증가했다.


성별 통계를 보면, 개인 소유 자가용 기준 남성 등록 대수는 76만 9,639대로 전년보다 1.0% 증가했고, 여성은 33만 2,412대로 1.3% 늘었다. 전체 개인 자가용 등록은 110만 2,051대로 1.1% 증가했다. 연령별로는 50대(30만 583대)가 가장 많았고, 40대(27만 4,602대), 30대(20만 9,749대), 60대(20만 4,294대), 20대(6만 1,962대), 70대 이상(5만 861대) 순이었다. 40대와 60대, 70대는 증가한 반면, 20대와 30대는 각각 9.7%, 1.7% 감소해 연령대별 구매력 차이가 통계에 반영됐다.


차급별로는 중형차가 48만 5,513대로 승용차 가운데 32.1%를 차지하며 가장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 준중형은 39만 8,660대로 26.4%, 대형은 20만 9,822대로 13.9%, 준대형은 18만 1,355대로 12.0%였다. 소형차는 16만 2,967대로 10.8%, 경형은 7만 4,600대로 4.9%에 그쳤다. 중형·준중형·대형 승용차는 모두 증가한 반면, 경형과 준대형은 감소해 차량 대형화와 고급화 흐름이 이어졌다.


외형별 통계에서는 SUV가 87만 4,728대로 승용차의 57.8% 수준을 기록하며 세단(43만 8,417대)을 크게 상회했다. RV는 13만 2,427대, 해치백은 3만 1,036대, 픽업트럭은 2만 4,998대였다. 픽업트럭 등록은 전년 대비 79.1% 증가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다. 컨버터블은 5,229대로 12.5%, 왜건은 2,222대로 2.5% 증가한 반면, 쿠페는 3,860대로 21.7% 감소했다. SUV 중심 수요와 함께 레저·실용을 고려한 픽업·RV 수요가 일부 확대된 모습이다.


국산·수입 구성을 보면, 국산차는 137만 3,395대로 전년 대비 0.4% 증가했다. 이 가운데 국산 승용차는 120만 5,360대로 2.4% 늘었고, 국산 상용차는 16만 8,035대로 11.9% 줄었다. 수입차는 31만 4,612대로 16.1% 증가했다. 수입 승용차는 30만 7,557대로 17.2% 늘었으나, 수입 상용차는 7,055대로 16.4% 감소했다. 일부 수입 모델은 통계상 국산 브랜드로 분류됐다.


국산 승용차 브랜드 중에서는 기아가 50만 6,514대로 1위를 차지했다. 현대자동차는 47만 3,158대, 제네시스는 11만 8,815대를 기록했다. 르노코리아는 5만 1,921대로 37.3% 늘어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고, KGM은 3만 9,790대, 쉐보레는 1만 5,161대로 감소했다. 모델별로는 기아 쏘렌토가 10만 206대로 최다를 기록했고, 현대 아반떼(7만 9,273대), 기아 카니발(7만 8,572대), 스포티지(7만 5,113대), 현대 그랜저(7만 770대) 등이 뒤를 이었다.


국산 상용차는 현대 포터2가 4만 7,658대로 1위였으며, 기아 봉고3 트럭(3만 1,060대), 현대 스타리아(2만 7,124대)가 뒤를 이었다. 수입 승용차 브랜드별로는 BMW가 7만 7,130대로 1위, 메르세데스-벤츠가 6만 8,421대, 테슬라가 5만 9,949대를 기록했다. 모델별로는 테슬라 모델 Y가 5만 405대로 최다, 메르세데스-벤츠 E클래스(2만 8,722대), BMW 5시리즈(2만 3,876대) 순이었다.


수입 상용차에서는 비야디(BYD)가 1,126대로 브랜드 1위를 차지했고, 볼보 1,063대, 메르세데스-벤츠 765대 순이었다. 모델별로는 볼보 FH가 790대로 가장 많았고, 비야디 T4K(733대), 지리 ‘쎄아’(413대), 메르세데스-벤츠 악트로스(376대) 등이 상위권을 형성했다. 덤프트럭·믹서트럭 등 건설기계 분야에서는 현대 엑시언트, 뉴 파워트럭, 볼보 FMX 등이 상위권에 포함됐으나, 전반적으로는 감소세가 나타났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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