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4 16:50:54
기아, 2월 글로벌 24만 7,401대 판매…전기차 월 1만 대 최초 돌파

기아가 2026년 2월 국내 4만 2,002대, 해외 20만 5,005대, 특수 394대를 포함해 글로벌 시장에서 총 24만 7,401대를 판매했다. 도매 판매 기준으로 전년 동월 대비 전체 2.8% 감소했으나, 전기차 부문이 1만 4,488대로 월간 최다 판매 기록을 세우며 호조를 보였다.
국내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8.7% 줄어든 4만 2,002대를 기록했다. 쏘렌토가 7,693대로 가장 많이 팔렸으며, 승용 부문은 레이 3,241대, K5 2,175대, K8 1,384대 등 총 9,896대가 판매됐다. RV 부문은 쏘렌토를 필두로 스포티지 3,800대, 카니발 3,712대, EV3 3,469대 등 총 2만 5,447대를 기록했다.
상용 부문은 PV5 3,967대, 봉고Ⅲ 2,607대 등 총 6,659대가 팔렸다. 전기차는 PV5 3,967대, EV3 3,469대, EV5 2,524대로 총 1만 4,488대를 판매하며, 기존 월간 최다 기록(2023년 2월 7,686대)을 크게 경신했다.
해외 판매는 전년 동월 대비 1.5% 감소한 20만 5,005대를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스포티지 4만 3,281대, 셀토스 2만 2,875대, K4 1만 8,434대가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베스트셀러 스포티지가 4만 7,081대로 전체 최다 판매 모델에 올랐다.
특수 차량 판매는 국내 64대, 해외 330대 등 총 394대였다. 기아는 “설 연휴로 영업일수가 줄어 국내 판매가 일시적으로 감소했으나, 전기차 부문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고 평가했다.
기아는 “셀토스 하이브리드, PV5, EV5 등 신차와 친환경차를 앞세워 판매를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국내에서는 전기차 프로모션 강화와 RV 라인업 확대, 해외에서는 스포티지·셀토스 중심 수출 확대 전략을 지속 실행할 방침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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