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18:47:06
현대모비스 5G 텔레매틱스 MTCU 개발 CES 글로벌 프로모션 본격화

현대모비스가 차량 커넥티비티 시장 선점을 위해 5G 무선통신 가능한 내장형 텔레매틱스 솔루션(MTCU: Multi-function Telematics Control Unit) 개발에 착수했다.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모빌리티 전장 사업 강화 방안으로 발표한 이 제품은 안테나 일체형 설계로 차량 디자인 매끄러움을 높이며 올해 상반기 완성을 목표로 한다.
텔레매틱스는 자동차에 정보통신기술 접목으로 운전 경로 안내, 사고·도난 감지, 원격 제어 등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핵심 기술이다. 현재 전 세계 차량 대부분 4G 기반으로 작동 중이며 현대모비스도 4G 제품 양산 공급 경험이 풍부하다. 그러나 이동통신 5G 전환으로 고사양 다기능 제품 경쟁 치열해지고 있다. MTCU는 4G 한계 넘어 고정밀 지도 서비스, 자율주행 원격 제어, 초고화질 스트리밍 등 차세대 기능을 구현하며 SDV(소프트웨어 정의 차량) 전환 대응 필수 역량으로 꼽힌다.
MTCU의 주요 특징은 기존 외부 돌출 안테나를 제어기에 통합한 내장형 구조로 차량 외관을 보다 매끄럽게 향사한다. 현대모비스는 텔레매틱스 시스템 개발 노하우와 대규모 양산 경험에 국내 AM 등 이동통신 모뎀 전문사 협력을 더해 수주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 또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의 커넥티드카 고도화 움직임에 맞춰 조기 시장 진입을 노린다.
현대모비스는 세계 최대 신기술 전시회 CES 2026에서 타깃 고객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며 영업 전용 공간 마련, 고객 요청 미리 확인 등 밀착 마케팅 지속할 계획이다. 텔레매틱스 제어기 시장은 올해 6,400만대에서 2030년 7,700만대로 확대될 전망이다.
정수경 전장BU장 부사장은 “차세대 커넥티드카 서비스 분야 빠른 시장 진입을 위해 올해 상반기까지 제품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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