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4 15:13:26
금호타이어, 넷플릭스와 ‘넷!가이드’ 안전 에티켓 캠페인 론칭

금호타이어가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서비스인 넷플릭스와 손잡고 새로운 형식의 브랜드 캠페인 ‘금호타이어 넷!가이드’를 선보인다. 회사는 이번 협업을 통해 극장 중심으로 진행해 온 안전 캠페인을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영역으로 확장하고,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캠페인은 넷플릭스 콘텐츠 시작 전 상영되는 안전 시청 안내 영상 형식으로 제작됐다.
‘넷!가이드’는 집 밖과 집 안에서 넷플릭스를 시청할 때 지켜야 할 안전 에티켓을 안내하는 콘텐츠다. 금호타이어의 대표 캐릭터 ‘또로’와 ‘로로’가 넷플릭스 인기 시리즈 ‘오징어게임’ 참가자로 등장해 시청 전 안전에 대한 인식을 자연스럽게 환기시키는 구성을 택했다. 금호타이어는 이를 단순 광고가 아닌, 콘텐츠에 앞서 노출되는 ‘웰컴 콘텐츠(Welcome Content)’로 인식시키겠다는 목표를 밝혀 OTT 환경에 적합한 접근 방식을 선택했다.
캠페인 영상에는 금호타이어와 넷플릭스의 협업 메시지가 포함되며, 넷플릭스의 시그니처 음향인 ‘투둠(TUDUM)’ 사운드를 금호타이어만의 해석이 담긴 음원으로 재구성해 자연스럽게 연결했다. 회사는 이번 시리즈를 시작으로 넷플릭스 작품과 또로·로로가 결합된 새로운 콘텐츠를 연간 3단계에 걸쳐 순차 공개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청자 접점을 단계적으로 늘리고 브랜드 스토리텔링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금호타이어는 2010년부터 멀티플렉스 CGV와 함께 또로·로로를 활용한 극장 비상대피도 안내 광고를 집행해 왔다. 이 광고는 상영관 내 비상 대피 경로를 안내하는 필수 정보에 캐릭터를 접목한 형식으로, 고객 안전을 중시하는 기업 이미지를 전달하는 데 기여했다. 회사는 장기간 캠페인을 통해 브랜드 호감도를 높였다고 평가하며, 이번 넷플릭스 협업은 이러한 안전 헤리티지를 오프라인 극장에서 OTT 서비스 공간으로 확장하는 시도라고 설명했다.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는 “이번 협업은 넷플릭스가 한국에서 진행한 최초의 기업 브랜드 파트너십 사례”라며 “금호타이어의 캐릭터가 넷플릭스라는 새로운 스트리밍 서비스를 만나 소비자에게 친근하면서도 신선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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