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02 17:52:33
BMW 그룹, 전기화 모델 누적 판매 300만 대 돌파

BMW 그룹이 2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와 순수 전기차(BEV)를 포함한 전기화 모델 누적 판매량이 300만 대를 넘어섰다고 밝혔다.
BMW에 따르면 특히 150만 대 이상이 순수 전기차로, 전기화 모델 중 절반 이상을 차지한다. 2025년 상반기 BMW 그룹의 전체 판매 차량 중 25% 이상이 전기화 모델이었으며, 이 같은 추세는 지속되고 있다. 유럽 시장은 전기화 차량의 비중이 가장 높은 지역으로, BMW 전기화 모델의 60% 이상이 유럽에서 판매되고 있다. 유럽 내 전체 BMW 판매 중 40% 이상이 전기화 모델을 차지한다.
국내 시장에서도 전기화 모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7월까지 BMW와 MINI 브랜드 전기화 모델 판매량은 각각 전년 대비 18.3% 및 꾸준한 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MINI는 국내에서 판매된 차량 중 5대 중 1대가 순수전기차로 판매되고 있어 전기차 라인업이 안정적으로 자리 잡은 모습이다.
BMW 그룹은 전기차 충전 인프라 확충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차징 넥스트(Charging Next)’ 프로젝트에 따라 국내에 총 2,500기의 전기차 충전기를 설치 완료했으며, 연말까지 3,000기까지 확충할 계획이다.
요헨 골러 BMW 그룹 브랜드·세일즈 부회장은 “2025년 상반기 BMW 그룹이 판매한 차량 4대 중 1대 이상이 전기화 모델”이라며, “전기화 차량 300만 대 판매는 BMW 그룹 제품군에서 전기화 모델이 핵심임을 보여주는 성과”라고 전했다.
BMW 그룹은 전기차 시장에서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고, 충전 편의성 및 차량 관리 혁신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 모빌리티 비전을 실현하고 있다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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