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7 10:08:30
한국타이어, BMW 더 뉴 iX3에 아이온 에보 SUV 공급…전동화 파트너 입지 강화

한국타이어가 BMW 순수 전기 SAV '더 뉴 iX3'에 전기차 전용 퍼포먼스 타이어 '아이온 에보 SUV(iON evo SUV)'를 신차용 타이어로 공급한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BMW 차세대 전동화 플랫폼 '노이어 클라세(Neue Klasse)' 첫 양산 모델인 iX3에 최적화된 타이어 개발로 전동화 프로젝트 핵심 파트너 역할을 확대한다. 6세대 eDrive 전동화 기술과 파노라믹 비전 등 iX3 특성을 반영한 긴밀한 기술 협력 끝에 공급이 성사됐다. 한국타이어는 BMW 전동화 포트폴리오를 지속 확장하며 글로벌 톱티어 기술력을 입증한다.
아이온 에보 SUV는 한국타이어의 전기차 특화 독자 기술 '아이온 이노베이티브 테크놀로지(iON INNOVATIVE TECHNOLOGY)'로 설계됐다. 저소음·향상된 마일리지·완벽 그립력·낮은 회전저항 등 4대 핵심 성능이 균형을 이룬다. 최적 EV 형상 기술로 코너링 강성을 10% 높이고 슈퍼 섬유 아라미드 하이브리드 보강벨트를 적용해 고속 주행 조종 안정성을 제공한다. 타이어 표면 가로·세로 홈 너비를 맞춤 설계해 배수 성능을 향상시키고 최신 EV 전용 컴파운드로 젖은 노면 제동력·접지력을 강화했다. 이러한 기술은 iX3의 SAV 특성과 전동화 플랫폼 요구사항에 최적화됐다.
주행 정숙성과 효율성도 강조했다. 저소음 특화 기술로 실내 소음을 최대 18% 줄여 쾌적한 드라이빙 환경을 구현한다. 회전저항 저감으로 전비 효율을 최대 6% 높이고 고농도 실리카·친환경 소재 컴파운드와 최적 프로파일 구조로 이상 마모를 줄여 마일리지를 최대 15% 증가시켰다. 한국타이어는 이번 공급으로 BMW i4 전기 그란쿠페·iX 플래그십 SUV 등 전동화 핵심 모델 포트폴리오를 확장한다. 2011년 MINI부터 BMW 1·5시리즈·X1·X3·X5·뉴 7시리즈·X3 M·X4 M·M5까지 내연기관 핵심 차종 공급 경험을 바탕으로 전동화 영역까지 포괄한다.
한국타이어는 BMW 그룹 코리아 드라이빙 센터에 12년 연속 고성능 타이어 독점 공급도 지속하며 파트너십을 공고히 한다. 조현범 회장의 기술 혁신 철학 아래 개발된 아이온 기술은 BMW 전동화 전략과 시너지를 내며 글로벌 시장 선도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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