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0 18:13:17
넥센타이어, KGM ‘무쏘’ 전용 타이어 공급 개시

넥센타이어가 KG모빌리티(이하 KGM)의 신형 픽업트럭 ‘무쏘’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한다.
넥센타이어는 ‘엔프리즈 RH7’과 ‘로디안 HTX RH5’를 공급하며, 온·오프로드 주행 환경에 최적화된 제품 성능으로 ‘무쏘’에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무쏘는 최대 700kg까지 적재 가능한 차량으로, 험로 주행과 고하중 적재라는 두 가지 조건을 갖춘 모델이다. 이에 넥센타이어는 반복되는 하중에서도 구조 강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다양한 노면에서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고 설명했다.
‘엔프리즈 RH7’은 18인치와 20인치 대구경 휠에 적용되는 상위 트림용 제품이다. 네 개의 배수 홈을 넓게 배치해 빗길 주행 시 배수 성능과 수막현상 저항 능력을 높였다. 또한 블록 설계 최적화를 통해 정숙성과 안정성을 동시에 확보했으며, 렉스턴 스포츠 및 렉스턴 스포츠 칸에도 신차용 타이어로 적용된 이력이 있다.
‘로디안 HTX RH5’는 17인치 휠 사양에 적용되는 기본 트림용 제품으로, 장거리 운전과 적재 주행에 적합하다. 숄더부와 사이드월을 넓게 설계해 내구성과 방열 성능을 개선했으며, 그루브 홈과 입체 단면 구조를 통해 한국의 도로와 기후 환경에 특화된 주행 성능을 구현했다.
넥센타이어 측은 이번 공급이 픽업트럭 및 대형 SUV 시장 공략 확대 전략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이미 KGM 외에도 기아 타스만, 지프 랭글러, 글래디에이터 등 다양한 브랜드의 픽업트럭에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하며 시장 점유율을 꾸준히 늘리고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무쏘는 적재 하중과 다양한 주행 조건을 모두 고려해야 하는 모델인 만큼, 차량 특성에 맞춘 타이어 설계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완성차 제조사와의 협력을 통해 SUV·픽업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입지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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