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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1-20 18:19:03

TS, "도로살얼음 치사율 건조노면 대비 1.55배…동절기 감속운전 필수"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무사고 교통안전 캠페인 일환으로 겨울철 도로살얼음 사고 예방을 강조하며,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 급제동 절대 금지 등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3년간 노면 상태가 서리·결빙일 때 치사율이 건조 노면보다 1.55배 높게 나타났다.


교통사고 분석시스템(TAAS) 통계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년간 노면 상태 ‘서리·결빙’ 시 치사율은 1.97명(100건당)로 집계됐다. 이는 같은 기간 ‘건조’ 노면 치사율 1.27명(100건당) 대비 약 1.55배 높은 수준이다. 치사율은 (사망자수 ÷ 전체 사고건수)×100으로 산출된다. 이러한 통계는 도로살얼음의 위험성을 명확히 보여준다.


도로살얼음은 도로 표면에 얇은 얼음막이 형성되는 현상으로, 교량 위, 터널 출입구, 산모퉁이 음지 등 상대적으로 온도가 낮고 그늘진 구간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아침·저녁 기온 하강 시 위험도가 높아지며, 운전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TS는 이러한 특성을 고려해 운전자들에게 사전 대비를 촉구했다.


예방 수칙으로 노면이 습하거나 결빙 가능성이 있는 구간에서는 무조건 감속 주행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급제동, 급핸들 조작, 급가속은 절대 피해야 하며, 운행 전 기상정보와 도로정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앞차와 충분한 간격을 유지하는 안전거리 확보가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기본 수칙만으로도 대형 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다고 TS는 덧붙였다.


특히 빙판길에서는 차량 제동거리가 급격히 증가해 감속 운전이 필수적이다. TS가 2021년 시속 30km 조건에서 실험한 결과, 승용차의 마른노면 제동거리는 1.5m에 불과했으나 빙판길에서는 10.7m로 약 7배 늘어났다. 화물차는 마른노면 2.7m에서 빙판길 12.4m(4.6배 증가), 버스는 마른노면 3.6m에서 빙판길 17.5m(4.9배 증가)로 측정됐다. 이러한 제동거리 차이는 대형사고 직결 요인이다.


정용식 TS 이사장은 "빙판길에서는 제동거리가 크게 늘어나고 차량이 갑작스럽게 미끄러져 대형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높다"며 "겨울철 안전운전을 위해 충분한 감속운전과 함께 앞차와 안전거리 유지, 급핸들 조작 금지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TS는 동절기 기간 동안 무사고 캠페인을 통해 이러한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할 계획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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