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16:41:57
'748마력의 압도적 성능' 국내 단 4대만 판매되는 BMW XM 한정판

BMW 코리아가 전설적인 모델인 BMW M1의 탄생 47주년을 기념하여 전 세계 단 47대만 생산되는 초한정판 모델 ‘BMW XM 레이블 KITH 에디션’을 국내에 공식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내 배정 물량은 단 4대에 불과하며, 구매 방식은 희소성을 고려해 ‘BMW 샵 온라인’을 통한 온라인 드로우(추첨)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한정판 모델은 BMW와 뉴욕의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스(KITH)’의 세 번째 협업 프로젝트 결과물이다. BMW M 브랜드 최초의 전용 모델이었던 M1의 유산을 계승하기 위해, 키스 창립자인 로니 파이그와 BMW가 협력해 디자인을 완성했다. 외관에는 과거의 상징적인 색상에서 영감을 받은 ‘BMW 인디비주얼 프로즌 테크노 바이올렛’ 컬러를 적용해 고혹적이면서도 강렬한 정체성을 드러냈다.
외관 디자인 곳곳에는 협업의 상징이 세밀하게 배치됐다. 전면 키드니 그릴 테두리와 후면 배지에 전용 컬러 아웃라인을 적용했으며, 테일게이트에는 KITH 로고가 새겨졌다. 또한 23인치 제트 블랙 휠과 블랙 캘리퍼 M 스포츠 브레이크를 조화시켜 시각적인 일체감을 높였다. 실내는 최고급 메리노 가죽 시트와 카본 트림으로 구성됐으며, 헤드레스트와 센터 콘솔 등 주요 부위에 조명형 KITH 로고를 적용해 한정판 모델만의 특별함을 강조했다.
강력한 파워트레인 역시 XM 레이블 KITH 에디션의 핵심이다. 585마력의 V8 엔진과 197마력의 전기 모터가 결합된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합산 최고출력 748마력, 최대토크 101.9kg·m라는 경이로운 성능을 발휘한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까지의 가속 시간은 단 3.8초에 불과해 BMW M 역사상 가장 강력한 모델 중 하나로 이름을 올리게 됐다.
온라인 드로우 응모는 4월 23일 오전 10시부터 28일 오전 10시까지 BMW 샵 온라인을 통해 진행되며, 당첨자는 28일 오후에 발표된다. 판매 가격은 2억 6,380만 원이다.
BMW 코리아는 본 모델을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인천 영종도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리는 ‘BMW M FEST 2026’ 행사에 국내 최초로 전시하여 일반 팬들에게도 공개할 예정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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