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7 16:41:03
나파가죽 시트와 다인오디오 탑재, BYD 씨라이언 7 플러스 상품성 강화

BYD코리아가 2027년형 씨라이언 7(SEALION 7)의 출시에 맞춰 프리미엄 사양을 강화한 ‘플러스(PLUS)’ 트림을 새롭게 추가하고 국내 전기차 시장 공략 가속화에 나섰다. 이번에 선보이는 플러스 모델은 기존의 뛰어난 효율성과 공간성에 탑승자의 감성 품질과 편의 사양을 대폭 보강하여, 도심형 전기 SUV로서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인 것이 특징이다.
플러스 트림의 핵심 변화는 시트 사양의 고급화다. 기본형의 인조가죽 대신 부드러운 질감의 천연 나파가죽 시트를 적용해 안락한 착좌감을 선사한다. 특히 장거리 운전자의 피로도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전석 메모리 시트와 4방향 전동 허리받침, 그리고 전동 레그 서포트를 탑재했다. 또한 차량에 타고 내릴 때 시트와 스티어링 휠이 자동으로 이동해 공간을 확보해 주는 ‘이지 액세스’ 기능을 추가해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시각적 정보 전달과 청각적 만족도 역시 업그레이드됐다. 전면 유리창에 주행 정보를 투사하는 헤드업 디스플레이(HUD)를 적용해 운전자의 시선 이동을 줄였으며, 글로벌 하이엔드 오디오 브랜드인 ‘다인오디오(Dynaudio)’의 스피커 12개를 배치해 몰입감 있는 사운드를 구현했다. 이 외에도 후진 시 시야 확보를 돕는 자동 하향 아웃사이드 미러를 추가하는 등 일상 주행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하는 사양들이 대거 포함됐다.
씨라이언 7은 2025년 9월 국내 출시 이후 세련된 쿠페형 디자인과 정교한 마감 품질로 호평을 받으며 지난 3월까지 누적 판매 약 4,700대를 기록한 BYD의 핵심 모델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8155 칩셋과 주파수 가변 댐핑 서스펜션 등 첨단 사양이 전 트림에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을 인정받았다. 이번 플러스 트림 추가로 소비자들은 보다 폭넓은 선택권을 갖게 됐으며, BYD는 이를 통해 국내 전기차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BYD코리아 관계자는 “국내 소비자들의 높아진 눈높이에 맞춰 제품과 서비스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한국 시장에서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겠다”고 전했다.
판매 가격은 씨라이언 7이 4,490만 원, 씨라이언 7 플러스가 4,690만 원으로 책정됐다. 환경친화적 자동차 세제 혜택과 국고 및 지방 보조금을 모두 적용할 경우, 서울시 기준으로 실구매가는 각각 4,200만 원과 4,400만 원 대까지 낮아져 높은 가성비를 확보하게 된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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