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3 15:05:43
BYD코리아, 창원 전시장·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오픈…경남권 네트워크 강화
BYD코리아가 경남 지역의 브랜드 경험 인프라 확대를 위해 창원 전시장과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를 연이어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8일 공식 오픈한 BYD Auto 창원 전시장은 경남 도내 최초의 BYD 전시장으로, 창원 수입차 거리 중심에 위치해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다. 지상 2층, 총면적 680㎡ 규모로 최대 5대의 차량을 전시할 수 있으며, 현재 BYD 아토 3와 하반기 출시 예정인 BYD 씰이 전시 중이다. 창원 전시장에서는 여름맞이 시승 이벤트 ‘플러그 인투 섬머’ 등 지역 고객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는 지난달 23일 문을 열었으며, 총면적 850㎡에 5개의 워크베이와 2개의 도장 부스를 갖춰 사고 수리를 포함해 1일 최대 35대의 차량 정비가 가능하다. 전기차 및 친환경 모델 특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전문 인력과 시설을 보유하고 있으며, 판금·도장 및 사고차 수리를 포함한 통합형 서비스센터(Full Shop)로 운영된다. 부산 및 창원 도심에서 차량으로 1시간 이내에 접근할 수 있어 고객 편의성이 크게 향상됐다.
BYD코리아 조인철 승용 부문 대표는 “창원 전시장 및 부산 사상 서비스센터 오픈을 통해 경남권 고객들에게 BYD의 우수한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권역에 판매 및 서비스 네트워크를 지속 확대해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브랜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신규 오픈으로 BYD코리아는 전국에 17개 전시장과 14개 서비스센터를 운영하게 됐다. 연말까지 30개 전시장과 25개 서비스센터 확보를 목표로 전국 단위의 전략적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기존 및 잠재 고객의 접근성과 체험 기회를 극대화하고, 지역 내 브랜드 인지도와 고객 기반 확보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MOTORDAIL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