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5 12:34:49
한국타이어, 덤프트럭 전용 후륜 타이어 ‘스마트워크 DM11’ 출시

한국타이어가 덤프트럭 후륜용 프리미엄 타이어 ‘스마트워크 DM11(SmartWork DM11)’을 국내 시장에 출시했다.
한국타이어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온·오프로드 환경을 모두 고려해 개발한 덤프트럭 전용 후륜 타이어로, 중대형 트럭 시장의 핵심 규격인 12R22.5 규격으로 신제품을 선보이며 국내 트럭·버스용 타이어 시장에서 경쟁 우위를 지속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스마트워크 DM11의 가장 큰 특징은 한국타이어의 최첨단 트럭·버스용 타이어 기술인 ‘스마텍(Smartec, Smart+Technology)’ 설계가 적용됐다는 점이다. 스마텍은 안전성, 마일리지, 칩앤컷(Chip and Cut) 방지, 타이어 재생 성능, 제동력 등 다섯 가지 요소를 바탕으로 타이어 성능 전반을 향상시키는 기술 개념이다. 한국타이어는 이 기술을 기반으로 덤프트럭 특유의 고하중·장거리·비포장도로 운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스마트워크 DM11을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신제품은 특히 내구성과 마일리지, 주행 안정성 개선에 초점을 맞췄다. 한국타이어는 신규 내마모 컴파운드를 적용해 기존 자사 제품 대비 마일리지 성능을 최대 30% 향상시켰다고 밝혔다. 트레드(노면 접지부)에는 비방향성 패턴을 채택해 다양한 주행 방향과 조건에서 접지력을 높이고 돌끼임 현상을 최소화했다. 이를 통해 비포장 도로나 공사 현장 등 거친 노면에서도 균일한 마모와 안정적인 주행 성능을 확보했다는 설명이다.
또한 스마트워크 DM11에는 ‘타이-바(Tie-bar)’ 구조가 적용됐다. 타이-바 구조는 트레드 블록 사이를 연결해 블록 강성을 높여주는 설계로, 주행 중 블록 변형을 억제해 접지 안정성 향상에 기여한다. 한국타이어는 타이-바 구조를 통해 블록 강성을 확보하는 동시에 회전저항을 낮춰 연비 효율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고하중 화물 운송이 빈번한 덤프트럭 운행 특성상 연비와 타이어 수명이 중요한 만큼, 해당 구조가 실사용 환경에서 비용 절감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스마트워크 DM11은 온·오프로드 모두에 대응하는 범용성을 목표로 개발됐다. 포장도로에서는 주행 안정성과 제동력을, 비포장도로에서는 내구성과 칩앤컷 방지 능력을 강화해 건설 현장, 광산, 중장비 운송 등 다양한 운행 환경에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타이어는 이러한 제품 특성이 중대형 트럭 운송 업계의 운행 효율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타이어는 2020년 TBX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을 론칭하고 매장 방문 예약, 할인 쿠폰 제공, 무상 보증 서비스 등 디지털 기반 고객 서비스를 확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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