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03 10:53:00
KG모빌리티, 1월 글로벌 판매 8,836대…신형 무쏘 효과로 내수 38.5% 급증

KG모빌리티가 신형 무쏘 출시 효과에 힘입어 1월 판매를 늘렸다.
KGM은 1월 한 달 동안 내수 3,186대, 수출 5,650대를 포함해 총 8,836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한 수치다.
KGM에 따르면 내수 시장에서는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신형 무쏘가 실적을 이끌었다. 1월 내수 판매는 3,186대로 전년 동월 대비 38.5% 늘었고, 전월 대비로도 19.8% 증가했다. KG모빌리티는 “계절적 비수기 영향에도 불구하고 신형 무쏘 출시와 함께 수출 상승세가 이어지며 전년 동월 대비 9.5%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무쏘는 지난 1월 5일 양산과 함께 본계약을 시작했고, 20일 1호차 인도를 기점으로 본격적인 고객 인도가 이뤄졌다. 출시 첫 달 판매는 1,123대로 집계됐다. 회사는 시장 반응이 긍정적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무쏘 고객 인도가 확대되면 판매 물량은 더욱 늘어날 것인 만큼 생산성 제고는 물론 최고 수준의 품질을 갖춘 제품 생산을 통해 고객 신뢰에 보답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출 실적은 5,650대로 집계됐다. 튀르키예, 스페인, 독일 등 주요 시장에서 판매가 증가하며 지난해에 이어 상승 흐름을 이어갔다. 특히 튀르키예 시장에서의 성과가 두드러졌다. KG모빌리티는 튀르키예를 대상으로 신모델 투입과 마케팅 강화에 나선 결과, 2024년 1만 1,122대, 2025년 1만 3,337대 등 2년 연속 1만 대 이상 수출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지난해 기준 튀르키예 누적 판매가 5만 대를 돌파했으며, 2024년과 2025년 모두 KG모빌리티 최대 수출국 지위를 유지했다. 지난해 전체 수출 물량 중 튀르키예 비중은 19%에 달했다.
회사는 올해도 내수와 수출 모두 공격적으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KG모빌리티는 “내수 물량 확대를 위한 공격적인 시장 대응과 함께 상승세를 잇고 있는 글로벌 시장 공략 강화를 통해 올해 판매 물량을 더욱 늘려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신형 무쏘 생산 효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품질 관리를 강화해, 제품 경쟁력을 수출 확대에도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KG모빌리티는 무쏘를 중심으로 한 상품 라인업 재정비와 특정 시장 집중 전략으로 올해 실적 개선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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