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7:35:27
현대차그룹, H2 & FC Expo 2026 참가…HTWO 중심 수소 밸류체인 전시

현대자동차그룹이 오는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국제 수소 & 연료전지 엑스포 2026(H2 & FC Expo 2026)'에 참가한다.
수소 분야 글로벌 리더 입지를 강화하기 위해 수소 브랜드 'HTWO'를 중심으로 부스를 운영하며 수소 모빌리티·충전 저장·산업 애플리케이션 등 밸류체인 전반 기술과 사례를 소개한다. 엑스포는 수소·연료전지 산업 최신 기술과 비즈니스 동향을 보여주는 대표 행사로 전시·강연·토론·세미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현대차그룹은 부스에서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The all-new NEXO)'를 전시한다. 최고 출력 150kW 모터로 0~100km/h 가속 7.8초, 5분 내외 충전으로 국내 기준 최대 720km 주행이 가능하다. 전방 충돌 방지 보조 2(FCA 2)·고속도로 주행 보조 2(HDA 2) 등 지능형 안전 기술과 실내외 V2L·100W C타입 충전 포트·뱅앤올룹슨 프리미엄 사운드가 탑재됐다. 일본 모델은 정전·지진 빈발 환경에 맞춰 V2H 사양을 추가했다. 상반기 일본 출시 예정이며 사양은 공개 시 확정된다.
현대차그룹은 디 올 뉴 넥쏘 시승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사전 신청 관람객이 전시장 인근 코스를 주행하며 친환경 성능과 첨단 기술을 체험할 수 있다. 수소전기트럭·수소전기트램 모형도 전시해 승용·상용 다변화 활용을 보여준다. 수소 인프라 분야에서는 로보틱스랩의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H)'을 활용한 디 올 뉴 넥쏘 충전 시연을 선보인다. ACR-H는 비전 AI와 고정밀 제어로 차량·충전구 위치를 인식하고 커넥터를 결합하며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해 충전소 효율성을 높인다.
또 패키지형 수소 충전소 모형을 전시한다. 핵심 설비를 컨테이너 모듈화해 가로·세로 배치 자유롭게 하며 복층화·지중화 기술로 공간 활용을 극대화한다. 도심 충전 인프라 보급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산업 분야에서는 수소 버너를 소개한다. 수소와 공기 혼합 연소열을 활용한 친환경 설비로 현대차 울산공장 도장 오븐에 도입 중이며 국내 생산공정 5,000개 LNG 버너를 수소 버너로 전환할 계획이다. 북미·유럽 거점 확대를 통해 수소 기반 제조 체계를 구축한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일본 시장에 HTWO를 중심으로 수소 밸류체인 전반을 소개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디 올 뉴 넥쏘 일본 출시 등을 통해 국내외 수소 산업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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