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18 17:35:54
TS, 몽골 울란바토르에 자동차 검사장비 구축…ODA 사업 성과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한국국제협력단(KOICA)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으로 몽골 울란바토르에 첫 자동차 검사장비를 구축하고 정식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TS에 따르면 '몽골 자동차 검사 역량 제고 및 시설 개선을 통한 교통안전 강화 사업'은 2023년부터 몽골 도로교통부(Ministry of Road and Transport), 국가도로교통센터(National Road and Transport Center)와 협력해 추진 중이다. 검사 제도·기술 현대화, 검사 인력 교육, 정책 자문을 통해 몽골 도로교통 안전관리 수준을 높인다.
TS는 몽골 자동차 검사 분야 정책 컨설팅을 실시하고 현지 전문가와 협력해 자동차 검사 제도와 등록·검사 통합관리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국내 자동차 검사장비 전문 기업 오토기기, 한국상용트럭과 함께 몽골 여건에 맞는 검사장비를 설계·도입했다. 현지 검사 인력을 대상으로 정도검사 교육과 장비 사용 교육을 진행해 몽골 현지 검사소에서 방문 차량 대상 정식 검사 업무가 시작됐다. TS는 도입 장비를 시험 운영하며 개선 사항을 발굴하고 이동식 검사장비 도입도 추진한다.
TS는 몽골 ODA 사업 성과를 바탕으로 자동차 검사 기술 지원이 필요한 다른 국가를 발굴해 국제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정용식 이사장은 "몽골에 자동차 검사장비 도입으로 국민의 검사 접근성을 높이고 안전한 자동차 운행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몽골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우리나라 우수한 자동차 검사 기술을 수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MOTORDAI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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